짐빔 하이볼 캔
짐빔 위스키(Jim Beam Whiskey)는 미국의 대표적인 버번 위스키중 하나로 아메리칸 위스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오늘은 짐빔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와 짐빔으로 만드는 하이볼, 새롭게 출시된 짐빔 하이볼 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짐빔 위스키
짐빔 위스키는 1795년에 짐빔 가족이 만든 위스키로 미국 캔터키에 위치한 거대한 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짐빔 위스키는 최소 51% 이상의 옥수수 함량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입니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바닐라, 단마늘, 오크향 등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얼음 한 조각 넣은 온더록,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위스키입니다.
짐빔 하이볼 만들기
하이볼 만들 때 많이 쓰는 위스키가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짐빔입니다. 짐빔은 하이볼 전용 잔이 있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위스키입니다.
- 긴 유리잔을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꺼냅니다.
- 레몬을 한번 쭉 짜서 넣어줍니다.
- 두꺼운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 짐빔 30ml(소주잔 2/3 정도)를 넣어줍니다.
- 차가운 탄산수를 잔 벽면을 따라 천천히 채워줍니다.
- 가볍게 살짝 저어줍니다.
너무 많이 저으면 탄산이 다 날아가서 하이볼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음만 살짝 들었다 놔주는 느낌으로 저어주는게 좋습니다. 얼음은 두꺼울수록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시원하고 청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 달게 마시고 싶을 때는 탄산수 대신 토닉 워터를 넣어서 마시거나 탄산수와 토닉워터를 반반 섞어 넣는 것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단맛이 돌아 맛있습니다.
짐빔 하이볼 캔
하이볼이 정말 핫한 만큼 다양한 하이볼 캔음료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대열에 짐빔 하이볼도 합류하여 레몬맛과 자몽맛 두가지를 350ml로 출시하였습니다. 이 두가지 맛은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출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모든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짐빔 하이볼 캔 알코올 도수는 5%로 약한편이라 약간의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진짜 위스키가 들어간 몇 안되는 제품이라 다른 하이볼 캔음료에 비해 위스키향과 풍미가 고급스럽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하이볼을 직접 만들어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리기에 충분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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