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마실 수 있는 카페인 없는 차 5가지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늦은 오후나 밤에는 마시기 부담스럽죠. 이럴 때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카페인 없는 차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허브차
허브차는 다양한 식물의 잎, 꽃, 열매 등으로 만든 차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카모마일, 민트, 로즈힙, 루이보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허브차들은 카페인이 없으며 각 종류마다 고유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모마일 차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과 꽃향기가 나며, 민트차는 상쾌하면서도 산뜻한 맛과 깔끔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즈힙은 달콤함과 신맛이 어우러진 과일향을 선사하며, 루이보스 차는 진한 맛과 나무향을 갖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다른 차는 마시기 싫을 때 찾게 되는건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원두에서 대부분의 카페인을 제거한 후 제조되며, 소량의 카페인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홍차
홍차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디카페인 홍차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홍차는 일반 홍차와 비교했을 때 거의 모든 카페인이 제거되어 있지만 그 맛과 향은 일반 홍차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카페인 홍차를 마시면서도 충분히 홍차의 풍미와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곡물차
곡물차에는 보리차, 옥수수차, 현미차, 메밀차, 우엉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보리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B 그리고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체력을 증진시킵니다. 옥수수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연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혈압 조절과 소화 개선에도 도움을 됩니다. 현미차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제공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메밀차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항염작용 및 해독 효과가 있으며 우엉차는 소화 개선과 해독 작용으로 알려져 있어 자연스럽게 몸을 정화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이러한 곡물로 만든 차들은 자극성이 거의 없어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으며 식수처럼 수시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과일차
과일차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로 만들어지며 그 중에는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와 레몬, 라임, 오렌지, 자몽 등의 시트러스류의 과일이 주로 사용됩니다.
과일차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며 향기로운 향을 풍깁니다. 각각의 과일마다 고유의 맛과 향이 있어 다양한 선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카페인 없는 차 5가지를 통해 카페인 부담없이 평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셔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차를 찾아보세요. 차 한잔의 여유가 평온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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